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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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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돈가츠 '바이린' 긴자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바이린'과 '이토야'.그 중 '바이린'은 메이트가 가장 기대한 곳이기도 했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고 들었는데, 점심때를 살짝 지나 도착했는데도 대기줄이 보였다.밖에서 보기엔 그닥 안 길어 보였는데, 매장이 지하에 있어서 꽤 긴 줄이었음(..)  대기줄엔 대체로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많았다.오후 1시 40분경 도착해서 오후 2시 40분에 들어갔다.약 1시간 정도 기다린 듯.  드디어 입성.운 좋게도 안쪽에 룸 같은 자리에 배정 받아멘치 정식과 돈가츠 정식 주문했다, 튀김옷이 진짜 바삭하고,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대만족.(사실 가격에 비하면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도 물론 맛있었지만, 나폴리탄이 은은하게 맛있었다! 배부르게 연료를 채우고, 도쿄 여행 하이라이트..
[도쿄] 히가시 이케부쿠로 야키니쿠 'JAN' 히가시 이케부쿠로쪽에 위치한 숙소에 묵은 덕에야키니쿠를 먹고 싶다는 일념으로 그 근방의 야키니쿠 집을 모두 찾아봤는데.우리가 방문했을 땐, 이미 거의 다 만석이었다.만만치 않은 도쿄의 밤... 그렇게 돌고돌아 찾은 곳이, 야키니쿠 'JAN'입구가 굉장히 수상한 느낌지만, 입구 장벽만 넘어가면그 외의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지도를 보고 찾아간 곳엔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뿐이었고.뭔가 뒷문인가 싶은 기분이 들어 건물을 한바퀴 돌아봤지만이 가게를 향하는 입구는 이것 하나 뿐.  조심스럽게 지하로 내려가보니, 꽤 밝고 분주한 식당이 뙇! 등장.조명에 샹들리에까지 있었어서 인상적이었다.  앉자마자 고기는 갈비, 하라미 소금 부터 주문.술은 특제 하이볼과 짐빔 하이볼을 주문했는데.특제가 좀 더 단맛이 강했음. ..
[오사카]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幸せのパンケーキ) 신사이바시점 행복을 부르는 팬케이크시아와세노(행복의) 팬케이크 (幸せのパンケーキ) 일본에 갔다면,예쁘거나 특이한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시아와세노 팬케이크는'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해지게 된 시점부터 유명해진 곳 중 하나인데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줄을 많이 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고로, 가기 전 예약 필수!예약은 인터넷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일본어를 못하셔도 쉽게 하실 수 있어요. https://magia.tokyo/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시고, RESERVATION을 클릭! 로그인 창이 나오면 긴장하지 마시고 영어로 언어를 바꾸면회원가입도 간편하게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영어로 바꿔야 일본어 이름을 넣으라는 창이 나오지 않아요! 회원가입을 마치고 나면 매장과 시간대, 인원을 선택하는 창..
[오사카] 치보 (千房) 오코노미야끼와 야키소바 만끽! 치보 (千房) 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메뉴 중 손에 꼽히는 것이[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야키소바 ] 일텐데요. 오코노미야끼와 야키소바를 처음 먹어본다면.대중적으로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 집이 좋겠죠? '치보'는 한국 연예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해졌는데요.맛 자체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에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가장 기본적인 치보오코노미야끼와야키소바, 그리고 나마비루와 하이볼을 하나씩 시켰습니다. 역시 맛있는 것엔 알콜이 필수
[오사카] 교자노오쇼 (餃子の王将) 일본 교자의 왕도교자노오쇼 (餃子の王将) 일본에서 교자를 먹고자 한다면, '교자노오쇼'를 빼 놓을 수 없는대요.직역하자면 '교자의 왕장' 의 느낌이랄까요.간판에서 느껴지듯, 오쇼의 교자는 발군입니다. 일본식 중화요리를 파는 곳으로 이해하시면 좀 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오쇼는 오사카에 정말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어서어디를 가더라도 눈에 한 번은 띄게 되니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은 식당입니다. 저는 새로운 메뉴를 좋아하니까 에비교자(새우교자)를 시켰던 적이 있는데.진짜 너무 맛있습니다...T_T(그래서 일반 교자보다 위에 실어봅니다
[오사카] 551호라이 (HORAI) 일본 현지인들도 오사카에 온다면 꼭 사가지고 간다는 그 맛집! 551 호라이 (HORAI)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며 호라이 만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딱히 큰 흥미를 가지지 못하다가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고고이치(551) 호라이. 우선은 앉자마자 나마비루를 시켜줍니다.기본적으로 맥주를 음료처럼 먹는 나는 큰 거, 같이간 롱스님은 작은 거< 아사히 생맥을 크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이미 두근두근. 그 유명하다는 부타망(고기 만두)과 슈마이,그리고 차항(볶음밥)과 교자(군만두)를 시켰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차항은 오쇼가 좀 더 맛있고,교자는 호라이도 오쇼 만만치 않게 맛있습니다
[오사카] 쿠로몬 시장 (黒門市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들러보면 좋은 곳'오사카의 부엌'쿠로몬 시장 (くろもんいちば / 黒門市場 / KUROMON MARKET) 아침 식사는 무조건! 쿠로몬 시장에서 파는싱싱한 초밥을 먹겠다는 뚜렷한 목적으로 인해. 아침부터 눈 번쩍! 아침 9시 오픈 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시장으로 이동했는데요. 다행히 숙소가쿠모몬 시장 코 앞이라 (미소노호텔) 이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D 막 오픈한 시간에 도착해 아직은 한산한 쿠로몬 시장입니다. [ 쿠로몬 시장 ] 은메이지 시절부터 약 170여년간 자리를 지켜온 전통 있는 시장인데요.메이지 시절에는 근처의 '엔메이지'라는 큰 절이 있어그 이름을 따 '엔메이지 시장'으로 불렸지만.그 절에 검은 문이 생긴 이후, 쿠로 몬(검은 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
[오사카] 쟈니스샵(Johnny's Shop) 쟈니스에 발을 들인 더쿠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공식 사진을 얻기 위해 들러야만 하는 곳. 바로, 쟈니스 샵(공식)입니다. (2018년 3월) 오사카의 쟈니스샵은 우메다역에 근접해 있는데요.오사카 쟈니스샵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운영합니다. 사진을 여유롭게 고르시려면 가급적 30분~1시간은 시간을 잡고 가시는 걸 추천하며.각 쟈니스 그룹의 투어기간 혹은 문 닫기 직전 시간에는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을 볼 틈이 넉넉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또한 이 곳도파파샵만큼은 아니지만, 내부가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사람들이 몰리면 편하게 사진을 고를수가 없어요...T_T부디, 그 점 유의하셔서 방문하시길! 제가 처음 오사카에 가서 쟈니스샵을 갈 때 워낙 오래 헤맨 기억이 있어서(..)부디 저 외의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