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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Travel/먹방

[오사카] 551호라이 (H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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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들도 오사카에 온다면 꼭 사가지고 간다는 그 맛집!

551 호라이 (HORAI)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며 호라이 만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딱히 큰 흥미를 가지지 못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고고이치(551) 호라이.






우선은 앉자마자 나마비루를 시켜줍니다.

기본적으로 맥주를 음료처럼 먹는 나는 큰 거, 같이간 롱스님은 작은 거<






아사히 생맥을 크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이미 두근두근.


그 유명하다는 부타망(고기 만두)과 슈마이,

그리고 차항(볶음밥)과 교자(군만두)를 시켰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항은 오쇼가 좀 더 맛있고,

교자는 호라이도 오쇼 만만치 않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슈마이는 발군이고,

부타망은 사실 여러분이 다들 알고 있는 맛에 가깝다고 할까요...<

제가 부타망에 대한 기대가 컸나봐요T_T


참고로 여자 둘이서 먹어도

저거 양 많지 않아요, 진짜에요<야

(비겁한 변명)






넘나 맛있게 먹은 나머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호라이 맛을 잊지 못한 두 사람은

호라이 칸사이 공항점에서도 아침으로 교자와 슈마이를 먹었답니다(..)




참고로, 공항 호라이에서는

아침 메뉴로 슈마이와 교자를 판매하고 있고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에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전날 구입하지 마시고 공항점에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아침엔 교자와 슈마이만 가능하니

부타망을 포장하시려면 오후가 되어야 합니다!

아침 비행기이신 분들은 어쩔수 없이 전날 구입을...(..)




551호라이 난바점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10시

대표메뉴 : 부타니쿠망(고기 만두), 교자, 슈마이





551 호라이 공항점


영업시간 : 오전 9시 ~ 밤 10시

공항 수속 게이트 들어가기 전에 위치

간단한 아침식사(교자, 슈마이)와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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