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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솥밥을 먹어보고 싶다는 내 요청에 따라
메이트가 함께 가 준 '카마메시 빅토리아'.
텐진 상점가 안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뒤여서 매장이 한적했음.
맥주도 한 잔 기울이며 나는 가츠동, 메이트는 토리로 주문했다.


아기자기한 내부를 구경하고 있으니
하나둘씩 메뉴가 나오기 시작.


샐러드와 차왕무시를 시작으로 솥밥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솥이 좀 작아보여서 괜찮나? 생각했는데.
막상 밥을 퍼 보고 놀랐다. 크기에 비해 솥이 꽤 깊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먹는 솥밥과 달리 일본은
들어간 재료에 양념이 과하지 않아 먹다보면 밥이 꽤 슴슴하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그 맛이 나쁘지 않아 좋았고.
아쉬운 건 누룽지가 없다는 거?<
한국인에게 솥밥 마무리는 누룽지인데. 이걸 모르네<
방문일 : 2024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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