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의 추억의 식당
히카리야 (ひかりや)
지난번의 실패를 딛고!
드디어 성공한 히카리야 후기입니다.
↑↑↑↑↑↑↑
(카스미집과 관련한 스바산뽀 정보는, 위의 사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스바루가 사랑한 카스미 집 바로 근처에 위치한 히카리야.
촬영 당시 스탭들은 물론, 스바루도 이곳에서 식사를 자주 했다고 하죠.
지난번엔 영업시간을 잘못 알아 실패했기에(T_T)
이번에는 영업시간을 제대로 확인해서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먹는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2018년 12월) (2018년 3월)
지난번과 달리 영롱하게 셔터를 올린 히카리야!<
들어가면 입구쪽에 4인 좌석이 있고
안쪽에는 바(Bar)로 된 자석이 있는데요.
근처에 회사가 많다보니 혼자 와서 식사를 즐기시는 분들이
주로 바 석에 앉아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함께 간 스담님과 함께 4인석에 착석.
그러나, 이 자리는 전설이 되고 마는데...<??
그 썰은 잠시 뒤 공개합니다!<
사실 스바루가 미소노를 찍은지도 좀 됐고
'어지간한 스담들은 이미 다녀간 게 아닐까, 이제 더는 스바루 정식을 팔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반, 기대 반으로 주문을 받으시는 분께
"스바루 정식 2개 주세요." (두근두근) 라고 주문을 넣었더니.
잘 모르셔서 다른 분 소환T_T (살짝 마상)
그러나, 그 직원분께서 오래 이곳에 계신 어머님으로 보이는 분을 불러 오셨는데.
그 어머님께서는 정확하게 알고 계셨고, (감동)
아주 친절하게 "밥은 보통?" 이라며 밥 양을 물으셨어요.
사실 보통이 어느정도 인지 몰라서(..)
괜히 많이 했다가 남기면 안되니까<
보통으로 2개 달라고 했는데(..)
혹 밥을 많이 드시지 못하시거나,
평소 나는 공기밥 한 공기가 어렵다 하시는 분은 꼭 '조금'으로 시키세요<
드디어 길고긴 여정 끝에 등장한 스바루 정식!
스바루가 주로 좋아했다는 생선구이와 계란 오믈렛!
장국까지 더해서 완전한 일본식인 스바루 정식은.
보시다시피 저 밥 양이 보통입니다<
스바루 쌀밥 좋아하는 것 같아요. 대식가인가봐요<그만
스바루가 즐겁게 먹었을 것을 생각하며 완식했습니다.
(완식 인증)
그리고 식사를 마친 뒤,
이곳에 오면 스바루가 앉았던
스바루 석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서.
사장님께 "혹시 스바루 석은 어디인가요?" 라고 물었더니.
저희가 앉은 4인 자리가 바로 그 자리였습니다!!
바로 요기!
좋은 건 크게크게
좋은 건 크게크게222
이렇게 지난번에 실패했던
오사카 스바산뽀 하나를 클리어 했습니다!
혹시라도 뒤늦게 찾아가실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녀온 날짜 : 2018년 12월)
히카리야 (ひかりや)
[영업시간]
평일 : 오전 11시 ~ 새벽 12시 30분
토요일 : 오후 5시 ~ 새벽 12시 30분
스바루 정식 가격 : 650엔
(일요일 휴무, 토요일 시간대도 때에 따라 다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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